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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별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개밥바라기별

2008년 07월 31일 출간 정가 10,000원 페이지 28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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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그날들 속으로
2장 영길
3장 준
4장 인호
5장 준
6장 상진
7장 준
8장 정수
9장 준
10장 선이
11장 준
12장 미아
13장 준

작가의 말

출처 : 알라딘 
저:황석영
삶의 밑바닥을 형성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생명력을 포착하여 민중적 전망을 추구하고자 했던 작가로 작품활동과 사회활동 모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74년대 들어와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돌입한 그는 「객지」「한씨연대기」「삼포 가는 길」등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걸작 중단편들을 속속 발표하면서 진보적 민족문화운동의 추진자로서도 크게 활약하였다.

1943년 12월 14일 만주 장춘(長春)에서 출생하고, 8·15광복 후 귀국,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일제 때 말로 인텔리였던 황석영의 부모님은 북에서 월남해 내려와 영등포의 공장 지대에 정착을 했다고 한다. 한국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뒤에 영등포 시장에 나가면 피난 보따리와 개인의 서재에서 쏟아져 나온 책을 책꽂이째로 노점에 내놓고 책을 빌려주는 대여점이 많이 생겼는데, 작가는 초등학교 일학년부터 그런 책들을 빌려다 보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피난 갔던 얘기를 쓴 「집에 오는 날」이라는 작문이 전국 백일장에서 장원을 했고 작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경복고등학교 재학 시, 『입석부근(立石附近)』으로 《사상계》의 신인문학상에 입선하였지만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지는 않았다.

이후 한일회담반대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일용직 노동자를 따라 전국의 공사판을 떠돈다. 공사판과 오징어잡이배, 빵공장 등에서 일하며 떠돌다가 승려가 되기 위해 입산, 행자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 해병대에 입대,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이때의 체험을 담은 단편소설 「탑」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다시 문학으로 돌아온다.

《창작과 비평》에 중편 「객지(客地)」(1971)가 발표되면서부터 리얼리즘에 입각한 그의 주옥같은 작품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는 노동과 생산의 문제, 부와 빈곤의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고 『아우를 위하여』(1972)를 시작으로 해서, 『한씨연대기(韓氏年代記)』(1972)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974년 7월부터 1984년 8월까지 한국일보에 연재한 『장길산』은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 이후 최대의 민중 역사소설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한국 민중의 정신사를 탁월한 역사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는 삶의 밑바닥을 형성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생명력을 포착하여 민중적 전망을 추구하고자 했던 작가이다. 1976년부터 85년사이에는 해남,광주 등지로 이주하며 민주화운동 전개하였고, 마당극을 비롯한 각종 공연활동을 통해 7,80년대 민중문화운동의 추진자로서도 활약했다. 이 시기동안 소설집 『歌客』(1978), 희곡집『장산곶매』(1980), 광주민중항쟁 기록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1985),『무기의 그늘』(1985)을 저술한다. 간척공사장에서 일했고, 구로공단에서 일당을 받으며 직공'시다'로 일하기도 했다. 그러나 1989년 방북하여 귀국하지 못하고 베를린예술원 초청 작가로 독일에 체류했으며 1993년 귀국하여 방북사건으로 7년형 선고받았다. 1998년 사면 석방된 이후 장편 『오래된 정원』 『손님』『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를 발표하며 불꽃 같은 창작열을 보여주고 있다.

황석영이 소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교육열이 높았던 부모의 영향이 컸다. 일제 때 말로 인텔리였던 부모님은 북에서 월남해 내려와 영등포의 공장 지대에 정착을 했다. 주위에는 그야말로 공장에 다니는 노동자의 아이들이나 영세민 아이들이 많았는데 모친의 그릇된 생각이었지만 그 애들과 놀지 못하게 해서 동무가 없었다고 한다. 한국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뒤에 영등포 시장에 나가면 피난 보따리와 개인의 서재에서 쏟아져 나온 책을 책꽂이째로 노점에 내놓고 책을 빌려주는 대여점이 많이 생겼는데, 작가는 초등학교 일학년부터 그런 책들을 빌려다 보았다. 5,6학년 때에 대단히 수준 높은 세계 명작들을 읽을 만큼 문재(文才)가 있던 작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피난 갔던 얘기를 쓴 「집에 오는 날」이라는 작문이 전국 백일장에서 장원을 했고 처음으로 글로써 칭찬을 받게 됐다. 작가는 '작가'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 다음에 커서 작가가 되겠다고 어머니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황석영의 어머니는 문학적 교양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려운 시절을 살아온 당시의 어른들답게 아들이 작가가 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 한다. 대신 아들이 의사가 되길 원했던 어머니는 황석영이 학교 간 뒤에 방을 검사하고 원고와 노트를 아궁이에 처넣은 적도 있었다 한다. 그러나 황석영이 한국일보에 『장길산』을 연재할 때 어머니는 아침마다 신문에서 연재란을 가위로 오려 스크랩하시는 일로 아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분단 시대, 산업화 시대의 현실을 매우 날카로운 시선으로 묘사한 이야기꾼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삶의 밑바닥을 형성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생명력을 포착하여 민중적 전망을 추구하고자 했던 작가이다. 현실의 구조적인 주제들을 뛰어난 문학적 감수성으로 다루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석영의 대표작을 살펴보자. 『삼포가는 길』은 사회와 도시에서 밀려난 밑바닥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힘든 삶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 작품은 『La route de Sampo』라는 프랑스어판으로도 번역되었다. 제4회 만해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인 『무기의 그늘』은 전쟁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이 어떻게 인간을 타락시키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베트남전쟁을 다루면서도 전투에 초점을 맞춰 선악, 피아의 이분법적 구분을 다루기보다는 전쟁으로 형성된 암시장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을 그려 냄으로써 전쟁의 이면에 숨겨진 철저한 경제 논리와 끊임없이 부(富)만을 쫓는 피폐한 삶을 파헤친다. 또한 가장 원전에 충실한 번역이란 평을 받고 있는 황석영의 『삼국지』는 당대 기층 민중들의 소망을 바탕에 깔고 저술했다고 한다.

인터넷 연재를 통해 독자들과 부대끼며 저술한 『개밥바라기별』은 자신의 청춘의 기록을 담은 성장소설이다. 일용직 노동자와 선원으로서의 생활, 입산, 베트남전 참전에 이르는 상처를 헤집어 그 시절과 다시 대면하며 우리의 크고 작은 상처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삼풍백화점 사건을 시작으로 하여 남한 자본주의 형성사와 오점투성이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강남몽』은 멈출 줄 모르고 질주해온 개발시대의 욕망과 그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소설이다. 황석영은 이를 통해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냈다. 2011년에는『낯익은 세상』을 발표했다. 소비의 낙원을 구가하는 문명의 이면에 관한 소설이기도 하며 최하층 사회 속에서 형성기를 보내는 한 소년의 학습과 각성에 관한 성장소설이기도하다.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객지』(1974), 『북망, 멀고도 고적한 곳』(1975), 『삼포 가는 길』(1975), 『심판의 집』(1977), 『가객』(1978), 『돼지꿈』(1980), 『오래된 정원』(2000), 『손님』(2001), 『모랫말 아이들』(2001), 『심청』(2003) 등을 펴냈다. 1989년 황석영의 작품들은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어, 중국에서 『장길산』(1985), 일본에서 「객지」(1986), 『무기의 그늘』(1989), 대만에서 『황석영 소설선집』(1988)이 각각 번역·간행되었다.
출처 : 예스24 
탁월한 성장소설: 거장 황석영의 비밀창고를 열다
수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누적 방문자 수 180만!


출간되는 작품마다 프랑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 각국에 번역 출간되어 세계인들과 함께 읽는 거장 황석영의 신작 장편소설 『개밥바라기별』이 출간되었다. 올해 2월 27일 처음 연재를 시작한 『개밥바라기별』은 6개월 가까이 네이버에 연재되는 동안 숱한 화제를 낳으며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거의 매일 연재 블로그의 덧글란과 guest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과 부대끼고 놀며 문학과 예술에 대해 세상사에 대해 때론 정담을 때론 치열한 토론을 해왔다는 사실이다. 그 동안 인터넷 매체란 너무나 가벼워서 본격문학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통념을 깨뜨린 것은 우리 문단에서도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신선한 충격이다.

독자들 스스로 ‘별광장’이라 이름 붙인 ‘개밥바라기별’ 연재 블로그는 실제로 광장이나 다름없었다. 전국 곳곳에서, 국경을 넘어 멀리 미국과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별광장을 찾아온 수많은 독자들은 그날 올라온 황석영 작가의 작품에 대해 대화하고, 다른 수많은 문학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학만이 아니다. 영화와 음악과 미술에 대해, 소고기 협상과 촛불집회를 비롯한 시국에 대해, 그리고 소소한 개인사에 이르기까지 별광장에서는 새벽부터 새벽까지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그날 연재분에서 작가의 첫사랑 얘기가 나오면 독자들은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머니와의 일화가 나오면 독자들은 모두 자기 어머니를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다. 작가의 분신인 작중인물 준이처럼 실제로 무전여행을 떠난 독자도 있었다.

한 마이스터의 예술관과 세계관이 형성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 걸작!

『개밥바라기별』은 황석영이 작정하고 쓴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주인공 준이 겪는 길고 긴 방황은 실제 작가 자신의 청춘의 기록이기도 하다. 작가는 그간 가슴속에 묻어둔 상처를 헤집어 그 시절과 다시 대면한다. 고등학교 자퇴, 방랑, 일용직 노동자와 선원으로서의 생활, 입산, 베트남전 참전, 방북, 망명, 투옥에 이르는 황석영의 실제 행보는 한 개인사로는 버거운 불행이었을지 모르지만 독자인 우리에게는 행운이었다.
그는 고교시절 4?19의 현장에서 총 맞아 죽은 친구를 껴안았고, 한일회담 반대시위의 현장에 있었고, 그로 인해 구금된 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일용직 노동자를 만나 그를 따라 전국을 떠돌았다. 공사판에서 뒹굴며 함바 밥을 먹고, 오징어잡이배를 타고 밤새 오징어를 잡고 격랑에 흔들리는 갑판에서 쓴소주와 함께 밥을 먹었다. 빵공장에서 일하고, 입산한다고 행자생활도 했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입선하여 등단했지만, 생과 세계에 대한 그의 갈증과 허기는 그것으로 채워지지 않았다.

목마르고 굶주린 자의 식사처럼 맛있고 매순간이 소중한 그런 삶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내가 길에 나설 때마다 늘 묻고 싶었던 질문이었다. _본문 262쪽

『개밥바라기별』은 지금의 황석영을 있게 한 비밀의 시공간의 기록,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이자 편력시대이다. 한 거장의 예술관과 세계관이 형성되어가는 과정과 그의 문학의 원형이 생생히 담겨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고도 오래 기억될 작품이다.

지나간 시간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가슴이 아프게 마련이다. 늘 지금-여기에 충실하려 애쓰지만, 돌아본 자리에는 늘 크고 작은 흉터가 남아 있다. 호호 불어 찢어진 자리를 다독이고, 약을 바르고 또 꿰매고…… 그렇게 다 아문 줄 알았던 상처들은 그러나 고스란히 가슴 한구석에 자리를 잡는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간다. 어쩌면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더 아프고 곪아터진 후에 아물었어야 할 상처들을, 두렵고 겁이 나 서둘러 그렇게 묻어버렸던 그 비밀의 창고를 그대로 품에 안고서.
그것들은 그러나, 단지 ‘상처’일 뿐일까. 그렇게 서둘러 닫아버린 상처 안에 사실은, 잃어버린 꿈들과 붙잡지 못한 희망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도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살아 있음이란, 그 자체로 생생한 기쁨이다.”

황석영의 신작 장편소설 『개밥바라기별』은 바로 그 상처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개밥바라기별』은 서둘러 봉합하고 지나온 상처를 벌려 그 속에 든 비밀을 마주하게 한다. 가슴속에 방치된 채 오랫동안 열지 않았던 녹슨 비밀창고의 문을 열고, 이마에 엉기는 거미줄을 헤쳐가며 하나둘 새롭게 떠오르는 오래된 기억들을 바라보게 한다.
그 기억 속에는, 유년기 이래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던 세계에 대해 회의하고,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갈등하고 방황하는 시기가 있다. 황석영은 그 성장기의 삽화들을 그려 보임으로써 한 인간이 어떻게 성장해가는가, 에 대해 말한다. 더불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를 묻고 있기도 하다.
황석영 개인의 기억의 삽화이기 이전에, 누구나 품고 간직하고 있을 그 비밀의 시공간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다시 그 문을 열기가 조금은 두렵고, 조금은 겁이 날지도 모지만, 이제 조심스레 그 비밀의 문을 열 시간이 되었다. 『개밥바라기별』은 그 문의 자물쇠를 열어줄 소중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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