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책가격비교 노란북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많이 본 책 신간도서 서점이벤트 통합가격비교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9788932113661
3,900원
왕의 재정
9788960973565
13,500원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9788995757703
6,370원
ESV 스터디 바이블
9788960923317
99,000원
고통과 씨름하다
9788994752891
10,800원
5가지 사랑의 언어
9788904141180
7,480원
개역개정 한영성경 NKES78EDI(색상랜덤/단본/무지퍼/무색인)
9788941230441
25,520원
9788960921719 699
결혼 신학 - 영원한 것을 보여 주는 일시적 결혼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

결혼 신학 - 영원한 것을 보여 주는 일시적 결혼

존 파이퍼 지음, 이은이 옮김
2010년 10월 04일 출간 정가 14,000원 페이지 303 Page

머리글: 진자와 사진(노엘 파이퍼)
글을 열며: 결혼과 순교

1장 결혼과 하나님의 영광
2장 결혼과 언약
3장 결혼과 그리스도와 교회의 모형(1)
-은혜의 전시장-
4장 결혼과 그리스도와 교회의 모형(2)
-용서하고 용납하는 은혜-
5장 결혼과 그리스도와 교회의 모형(3)
- 변화될 수 있는 은혜-
6장 결혼과 남편의 역할(1)
-남편의 머리 됨의 기초-
7장 결혼과 남편의 역할(2)
-남편의 머리 됨의 적용: 보호와 공급의 리더십-
8장 결혼과 아내의 역할
- 두려움 없는 순종의 아름다움-
9장 독신의 복
10장 기혼자와 독신자의 상호 환대
11장 결혼과 성
12장 결혼과 자녀 출산
13장 결혼과 자녀 양육
14장 이혼
15장 재혼

글을 닫으며: 일시적인 결혼
부록: 존 파이퍼의 시선집

출처 : 알라딘 
저:존 파이퍼
"기독교 희락주의자",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존 파이퍼는 미국 처치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중 한 명이다.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큰 영향을 받았고, 시편37편 4절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말씀대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전하고 있다. 존 파이퍼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탁월함을 기뻐하며 드러냄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는 열정으로 살도록 우리가 창조되었음을 깨닫고 창조의 목적대로 살 것을 촉구한다.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와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하고 뮤니히 대학(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벧엘신학대학(Bethel College)에서 6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연구서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God`s Passion for His Glory) 미국 ECPA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1980년부터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베들레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겼다. 존 파이퍼는 말씀 사역과 저술 사역에 열정을 쏟아부었고 하나님의 영광에 관한 탁월한 설교자이자 기독교 희락주의자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2010년 5월부터는 잠시 모든 목회 활동을 접고 지금까지의 삶과 사역을 점검 중이다.

고전으로 평가받는 『하나님을 기뻐하라』을 비롯하여 『열방을 향해 가라』, 『하나님을 맛보는 묵상』, 『형제들이여, 우리는 전문직업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숨겨진 미소』, 『여호와를 기뻐하라』, 『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 『삶을 낭비하지 말라』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출처 : 예스24 
글을 열며

결혼과 순교

디트리히 본회퍼는 1945년 4월 9일,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졌을 때 마리아 폰 웨드마이어와 약혼한 상태였습니다. 독일의 젊은 목회자였던 그는 나치주의에 저항해 오다 히틀러 암살 공모에 연루되어 1943년 4월 5일 마침내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결혼하지 못했습니다. 실재(Reality)에 이르는 도중에 있는 그림자는 건너뛴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가치를 드러내도록 이런저런 방식으로 부름을 받습니다. 본회퍼의 소명은 결혼이 아닌, 순교였던 것입니다.
결혼한 상태로 죽음의 순간을 맞는 것은 달콤하면서도 쓰라린 섭리입니다. 그것은 달콤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영원의 가장자리에서 맑고 투명한 공기 속에 서면, 불완전한 연인에 대해 진정으로 알아야 할 소중한 것들을 그 어느 때보다 더 분명히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혼한 상태로 죽음을 맞는 것은 또한 쓰라린 일입니다. 왜냐하면 배우자가 죽어 가는 것을 지켜 볼 때 고통이 두 배가 되며, 둘이 같이 죽어 간다면 심지어 그 고통은 네 배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자녀가 있다면, 고통은 훨씬 더 커집니다.

죽음의 순간에조차 한 육체

존과 베티 스탬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그들은 중국내지선교회(China Inland Mission)의 선교사들이었습니다. 무디성경학교(Moody Bible Institute)에서 서로를 알게 된 후, 베티는 1931년, 존은 그 1년 후에 따로따로 중국을 향해 떠났습니다. 그들은 1933년 10월 25일, 지난에서 R. A. 토레이의 주례로 결혼했습니다. 존은 26세, 베티는 27세였습니다.
그 지역은 중국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 간의 내전으로 그 당시 이미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1934년 9월 11일 헬렌 프리실라가 태어났습니다. 세 달 후, 헬렌의 부모는 미아오세오 외곽 언덕에서 공산군들에게 참수되었습니다. 작디작은 헬렌을 10달러 지폐들과 함께 담요에 싸서 숨겨 놓은 채.
허드슨 테일러(중국내지선교회 설립자)의 며느리인 제럴딘 테일러는 스탬 부부가 죽은 2년 후에 그들의 순교 이야기를 출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나는 결혼과 아기로 인해 복잡하게 엉킨 소중함과 고통 앞에 눈물 흘리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그들이 죽임당하기 위해 거칠게 끌려 나가며,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순간보다 그 조그만 아기가 더 소중했던 적은 없었다……두 손을 뒤로 한 채 고통스럽게 밧줄로 묶이고, 겉옷은 벗겨지고, 존은 맨발인 채로(그는 자신의 양말을 베티에게 주었다), 존을 아는 이들이 많은 거리를 그들은 지나갔다. 공산군들은 소리쳐 조롱하며 사형집행을 보러오라고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그들의 주님처럼, 그들도 마을 밖 작은 언덕 위로 끌려 올라갔다. 거기, 소나무 숲에서 공산군들은 마지못해 바라보는 구경꾼들에게 열변을 토했지만, 모두 너무나 공포에 질려 항변할 수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한 사람이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그는 그 지역의 의사며 그리스도인으로, 많은 이들의 감정을 대변하여 무릎을 꿇고 친구들의 목숨을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격노한 공산군들의 물리침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매달렸다. 마침내 그 역시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사형당하기 위해 죄수로 질질 끌려 나가고 말았다.
존은 우두머리에게로 몸을 돌려 이 남자를 살려 달라고 간청했다. 존이 무릎 꿇으라는 날카로운 명령을 받는 순간(다음 순간, 그의 얼굴에 나타난 기쁨의 표정은 그의 영혼이 떠나갈 때 그들과 함께 하신 보이지 않는 존재를 나타냈다.) 베티의 몸이 떨리는 듯 했으나 잠시뿐이었다. 묶인 채로 그녀는 존 옆에 무릎을 꿇었다. 명령이 떨어지고, 칼이 번쩍이자(다행히 그녀는 보지 못했다.) 그들은 다시 결합되었다.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재결합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부로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막 12:25)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죽은 후에 인간의 결혼은 없습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의 언약 이행이라는 그림자가 그리스도와 영화롭게 된 그리스도의 교회 사이의 언약 이행이라는 실재에 자리를 내주게 되는 것입니다.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쁨을 주는 음악이 무한히 높은 조(調)로 조옮김되는 것일 뿐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와 존과 베티 스탬은 지금 사랑 안에 서로 더욱더 연합되어 있습니다. 존과 베티가 결혼 가운데 누렸던 것보다 그리고 디트리히와 마리아가 결혼으로 누렸을 것보다 더 깊은 친밀함으로 말입니다. 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입니다”(마 13:43). 그들의 숭고한 온전함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또한 다가올 시대에 그들의 몸이 속량되고,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영원한 기쁨에 참예하게 될 것입니다(롬 8:21).

왕관이 왕을 만들 듯, 결혼은 하나를 이루게 한다

죽기 2년 전, 투옥되던 달에 본회퍼는 베를린 테겔에 있는 군 감옥에서 “감옥에서 쓴 결혼설교”(A Wedding Sermon from the Prison Cell)를 저술했습니다. 본문은 에베소서 1장 12절이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결혼은 서로에 대한 사랑, 그 이상의 것이다……당신의 사랑 안에서 당신은 당신 자신의 사랑이라는 천국만을 보게 되지만, 결혼 안에서 당신은 세계와 인류에 대해 책임지는 위치에 처하게 된다. 당신의 사랑은 당신 자신만의 것이나, 결혼은 개인적인 어떤 것 그 이상이다. 즉, 그것은 지위며, 직무다. 왕이 되게 하는 것이 다스리고자 하는 의지만이 아닌 왕관이듯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서로를 연합하게 해 주는 것은 서로에 대한 사랑만이 아닌, 결혼인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결혼이 무엇인가에 대한 여러분의 비전을 넓혀 주는 것입니다. 본회퍼의 말처럼, 결혼은 서로에 대한 사랑 그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을 훨씬 더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무한히 광대합니다. 저는 이 말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결혼의 의미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 사이의 언약을 지키는 사랑을 드러내는 표현입니다.
이 언약을 지키는 사랑은 그리스도가 자신의 신부인 교회를 위해 죽으신 죽음에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은혜에 대한 궁극적 표현이며, 그 은혜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궁극적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우리의 위대한 최후의 운명이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엡 1:6)하는 것이라고 말할 때, 그는 결혼을 더없이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결혼을 통해 독특한 방식으로 하나님 자신의 영광스러운 은혜의 극치를 드러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이라”(엡 5:25).

결혼에 대한 책을 시작하는 낯선 방식

순교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결혼에 대한 책을 시작하는 방식으로는 맞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세계에 살며 다른 성경을 갖고 있었다면, 저도 아마 이것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읽는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고전 7:29).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눅 14:26).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눅 18:29~30).

저는 이 구절들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선물이나, 세상은 타락했고, 죄가 넘쳐나며, 순종에는 값비싼 대가가 따르며, 고통은 피할 수 없고,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마 10:36). 극적인 로맨스와 강렬한 성적 친밀감과 소중한 자녀들이 생길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것들을 살짝만 붙드십시오. 마치 붙들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본회퍼가 나타내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 책을 통틀어 그의 인생과 그가 의미하는 바를 주목하기 위해, 저는 각 장의 첫머리에 그의 말을 짧게 인용하여 그가 하는 말을 들으려 합니다.
로맨스, 성(性) 그리고 자녀 양육은 하나님이 주시는 일시적인 선물들입니다. 그것들은 내생(來生)에 속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심지어 이생에서조차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그것들은 낙원에 이르는 좁은 길 가운데 하나의 가능한 길일뿐입니다. 결혼은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고원을 지나기도 하며, 질식시키는 증기로 가득한 늪을 지나기도 합니다. 결혼은 많은 것들을 더 달콤하게 하기도 하고, 결혼에는 쓰라린 섭리들이 따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해냈다

결혼은 일시적인 선물입니다. 저는 결혼의 경이와 상처를 수박 겉핥기로 다루었을 따름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더 멀리, 더 깊이, 더 높이 나아가기 바랍니다. 이 책이 출판되는 지금, 노엘과 저는 결혼 40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노엘은 하나님이 제게 주신 과분한 선물입니다. 저희는 가끔 저희 중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일의 놀라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희 결혼 생활에 문제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70대, 80대가 된 저희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그때는 이혼이 죄이면서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어리석은 일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올드 컨트리 뷔페(미국의 대중적 뷔페 체인점-역주)에 마주 앉아, 서로의 주름진 얼굴을 보고 웃음지으며, 하나님의 은혜에 가슴 깊이 감사하며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우리가 해냈어.”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분들에게 저는 다음과 같은 본회퍼의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로를 영접하라.” 이것이 당신의 결혼에 대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다. 결혼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그분께 감사하라. 당신의 결혼을 세우시고, 굳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보존해 주시도록 간구하라. 그러면 당신의 결혼은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될 것이다. 아멘.
출처 : 알라딘 
9788960921719
11,900원
노란북 링크 공유사이트 : *자기경영노하우(카페)
노란북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32-9(장항동,양우로데오시티) 418호 광고/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업자번호 203-02-92535 인종일 신고번호 제 2014-고양일산동-0432호 E-mail dlsjong@naver.com 010-2865-2225
COPYRIGHT(c) noranbook.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