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남정석 다채로운 채소 요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컬릿’과 샐러드 전문점 ‘그린볼 샐러드마켓’의 오너 셰프이자 자칭 타칭 ‘샐러드 마니아’.
대학과 대학원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했고, 국내외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승승장구하던 중 건강에 이상이 생겨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스레 건강한 조리법과 제철 재료, 특히 제철 채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런 요소들이 모두 집결된 최적의 메뉴가 바로 ‘샐러드’ 였기에 그 누구보다 열렬한 샐러드 예찬론자가 되었다.
그에게 샐러드는 한 끼 식사로 충분했다. 아침에는 간단한 과일과 채소 위주로 가볍게, 점심에는 탄수화물을 더해 푸짐하게, 저녁에는 단백질 재료를 더해 든든하게 ‘샐러드식’을 즐겼다.
아직도 ‘사이드디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샐러드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그는 이 책을 썼다. 본인에게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샐러드도 충분히 식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이어트식이 아닌 건강한 일상식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란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현재 지역의 제철 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컬릿’과 테이크아웃 샐러드 숍인 ‘그린볼샐러드마켓’의 오너 셰프이다. 채소 본연의 맛과 향, 식감이 살아 있는 요리를 추구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중시해 농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농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한 재료들을 요리에 활용하기도 한다. 농부시장 마르쉐에 여러 번 참여하며 농부들과 협업했고 레스토랑에서 마르쉐 채소시장을 진행해기도 했다.
출처 : 예스24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사샐러드 - 남정석 지음 ‘식사샐러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샐러드를 다이어트 때만 가끔 먹는 대용식이 아닌 하루 세 끼 식사처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메뉴 전반에 다양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재료를 더하고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고려해 아침·점심·저녁 메뉴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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