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에서 교육학의 시험방식이 객관식 시험에서 주관식 논술시험으로 변경되었다. 논술은 세 가지 정도의 방식으로 출제된다. 즉, 출제형태는 대부분 “~을 논하시오”, “~을 설명하시오”, “~을 비교하시오”로 구성된다. 교육학 논술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종전의 객관식 시험 준비와는 180도 다른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첫째, 교육학의 기본내용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둘째, 교육학의 기본내용을 자신의 방법으로 구조화 또는 체계화하여야 한다.
셋째, 평소에 논술을 쓰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넷째, 논술을 예술작품을 만드는 창의적인 과정이다.
다섯째, 답안지를 보기 좋게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섯째, 최종단계는 예상문제를 스스로 내고 목차 만들기이다.
이제 8만 임용고시 수험생들의 해방의 날이 왔다. 드디어 세세한 교육학적 사실을 암기하는 고통의 쇠사슬에서 벗어난 것이다. 태어나면서 논술을 잘 쓰는 사람은 없다. 교육학 기본내용을 이해하고, 구조화하고, 생각하고, 써본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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