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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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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2일 출간 |
정가 13,800원 |
페이지 200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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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첫 장을 펼친 당신에게…
1. 당신의 비밀을 말해주세요
자기… 자비?
나에게 제출하는 나의 하드코어 반성문
자비
마음의 무게
나는
그리고 나는
그래서 나는
멋있는 남자
눈물 버튼
오십 원
귤껍질
첫 이사
십 원짜리 다섯 개
그게 나였다
나는 나한테 사과해야 된다
두 번째 장래 희망
나에게 보내는 편지
원태연이
곰팡이 냄새
2. 움직이는 거짓말 탐지기
비가 오길 기도했지
내일이 오지 않을까 봐
낙오자
투명인간
알고 싶어요…
힘든 하루를 보낸 날 술친구에게
그리고 친구야
그러니까 친구야
만약에 친구야
일과
어깨 좀 빌려줘
사랑이라 쓰면 외로움이라 읽는 사람들
목소리의 형태
나에게 도착한 편지
마음을 여는 열쇠
움직이는 거짓말 탐지기
나를 찾아줘
나는 내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어
Father, let’s go to the Songnisan this fall
그날, 그, 순간, 순간들
소금쟁이
내 머릿속에 지우개
고맙습니다
3. 걸어다니는 쓰레기
위로하지 마
있잖아요
자소서
조연
못난이 손가락
질량보존의 법칙
패착
걸어다니는 쓰레기
자승자박
혹시
과자 깨무는 소리
골초들의 간접흡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눈물의 온도
프라이버시
비밀
프라이버시와 비밀의 중간쯤
가면의 얼굴
하루를 마치고
결국
4. 커피는 쓰고, 너는 달고, 나는 영원히 살고 싶었다
이미
드라마처럼 아니, 영화처럼
친구가 화장실에 갔을 때
마치
너의 이름은
사랑의 조건
미친 하루하루, 하루
겨울 여행
눈이 되지 못한 비
피천득의 인연
인연
외로움의 집
편의점 커피
너무 멀리 왔다
기다리는 방법
5. 잔
초콜릿에 소주?
잔
유리잔
깨진 잔
작은 잔
커다란 잔
일회용 잔
버려진 잔
샴페인 잔
남의 잔
눈물의 잔
막잔
자작
물 한잔
가득 차 있는 잔
첫 잔
식어가는 커피 잔
딱, 한 잔
그때 그 잔
빈 잔
6. 내 마음은 어떻게 생겼을까
운전대 좀 잡아줄래
야간비행
손톱 깎을 때
난 왼손 먼저 깎아요
감춰진 나를 스스로 본다는 건
마음이 하는 소리
유천면옥 화장실 오늘의 명언
소리
감정은 0.3초, 감동은 하늘까지
나는 겁이 납니다
배려
겉표지로 책을 판단하지 마
나의 취향과 성향
나의 취향과 성향과 갈망
나의 취향과 성향과 갈망과 희망
토끼와 거북이와 나
첫 단추
반성하지 마란 말이야
다음 주부터 열심히 살겠습니다
작은 차이와 큰 차이의 커다란 차이
난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뼈를 때리는 정답
나
영장류
내 마음은 어떻게 생겼을까?
사람을 찾습니다
이제 곧, 마지막 장을 덮을 당신에게… |
| 출처 :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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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태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신화의 주인공. 서울 종로에서 1남 2녀의 막내로 태어 났다. 문창초등학교, 미성 중학교, 한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재학 중이던 학교를 그만두고 92년 경희대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자신의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글로 묶어두고 싶다는 욕심하나로 출판사로 직접 원고를 들고 갔다고 한다. 읽어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보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손에 들기란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92년, 크지 않은 출판사 이름으로 그의 글들은 책이 되었고, 그것이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였다. 스물두 살에 낸 첫 시집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 해』가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출간과 동시에 인기 시인이 됐다. 이후 작사가, 수필가,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면 그 자리에서 꾸준히 글을 썼다. 그의 글은 솔직함을 매력으로 책, 노래,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이들의 눈물 젖은 공감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 알레르기』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등이 있으며, 지은 노래로는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이 있다. 18년 만에 출간하는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시작으로 다시 펜을 잡고 시를 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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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예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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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 원태연 지음 |
| 출처 :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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