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세기 말의 서로마 제국
서유럽의 속주들
3세기부터 6세기까지의 제국
서로마 사회의 변모
승자: 토지 소유 귀족
패자: 나머지 모두
2. 6세기까지의 바바리안 세계
이동 전의 바바리안 사회
동로마 제국과 고트 족
서로마 제국과 프랑크 족
3. 클로비스 왕국의 로마 인과 프랑크 인
프랑크 족의 탄생
프랑키아의 통치: 행정 제도의 유산
프랑키아의 사람들
4. 6세기의 프랑키아
6세기 클로비스의 계승자들
주교들: 출생과 신앙에서 고귀한 자들
주교의 종교적 역할
수도원
수도승에 적대적인 주교
5. 클로타르 2세와 다고베르트 1세 하의 프랑키아
다시 통합된 프랑키아
프랑키아의 여러 지역
왕의 궁정
왕령지
왕권 전통의 기독교화
귀족제 전통의 창조
콜룸바누스
기독교화된 프랑크 귀족
6. 스러져 가는 메로빙거 왕조
다고베르트의 계승 자들
네우스트리아-부르고뉴
아우스트라시아
아르눌핑 가문에 의한 재통합
테르트리 전투 이후
영토 왕국의 형성
사회에 미친 영향
앵글로-색슨 인들의 선교
새로운 군주제
7. 메로빙거 시대의 유산
게으름뱅이 왕들
초기 프랑크 사회의 고유한 특성
부록
이름에 대한 노트
메로빙거 가문의 가계도
주
참고 문헌
도판과 지도 출처
옮긴이의 말 | 왜 메로빙거 세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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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라딘
역:이종경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생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서양사 강의』(공저) 『서양 중세사 강의』(공저)가 있으며 역서로 『중세 이야기』 『메로빙거 세계』 『민족의 신화, 그 위험한 유산』 『서유럽 기독교의 등장』 등이 있다.
출처 : 예스24
이 책은 로마 제국으로 이동한 바바리안 중에서 가장 영속적인 성공을 거두어 유럽의 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했던 프랑크족의 탄생부터 그들이 유럽 대부분의 정복자로 서서히 변모해 가는 과정인 그들의 초기 역사, 즉 메로빙거 시대를 다루고 있다.
메로빙거 시대는 대체적으로 프랑크 왕국의 첫 번째 왕 클로비스가 수아송에서 로마인 장군 시아그리우스를 물리치고 갈리아의 패자로 등장한 시점부터 왕국의 궁재 피핀이 메로빙거 왕조의 왕을 몰아내고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 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일컫는다.
저자는 메로빙거 시대의 프랑크 왕국이 근대 프랑스와 독일의 직접적인 조상이었다는 독창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로마 제국의 붕괴와 고대 세계의 종말을 동일시하는 시각을 거부하고, 고대와 중세 사이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쇠퇴와 멸망의 우울한 시대'로 알려졌던 메로빙거 시대를 '활력과 창의가 넘치는 시기'로 이해하는 최근의 연구 경향과 맞물린 이 책은 왜곡되고 잊혀졌던 5세기에서 8세기까지의 300년을 온전히 복원하려는 시도이다.
![[중고] 메로빙거 세계](https://image.aladin.co.kr/product/32/77/cover150/8989047056_1.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