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힘 -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는 마지막 1%의 힘

‘책이 주는 4가지 힘’으로의 안내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가장 큰 문제인 4가지 주제, 즉 '돈 · 건강 · 사랑 · 행복'을 성취하는 힘을 감동적인 일화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그 독특하고 흡인력 있는 일화들은 읽는 이를 매료시킨다.
이 책에는 돈도 있고 건강하며 사랑하는 가족도 있는 30대 전후의 젊은이가 등장한다. 그런 젊은이에게도 고민이 있다. 삶이 갈수록 무미건조하고 뭔가를 놓치고 있다는 느낌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하얀 겉옷에 노란색 야구 모자를 쓴 중국 노인이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한다. 신비한 그 노인은 ‘아직 행복을 찾지 못했다면 그 행복을 창조하라’고 하면서 한 장의 종이쪽지를 준다. 그 쪽지에는 알 수 없는 10명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젊은이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쪽지에 적힌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그 10명의 사람들을 차례로 만나 삶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10명의 인물과 그들이 경험한 흥미진진한 삶의 이야기.
이제 우리는 노인이 알려준 대로 10명의 사람들을 만나면 된다. 그들이 일궈낸 멋진 삶의 이야기는 진실이며, 읽는 이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준다.

이 책에서 얻는 첫 번째 힘-돈

절망은 더 큰 번영의 씨앗을 품고 있다.
좋은 차를 타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한 사람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나는 언제 저렇게 살아 보나 하고 말이다. 마음속에선 그들과 나 자신을 선택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구분 지은 지 오래다. 풍요로운 부는 나의 것이 아니라고 일찌감치 결정짓고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자 다짐하지만 심중은 그렇지 못하다.
이 책의 주인공과 그가 만난 10명의 부자들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감원대상이 되어 결국 실직을 면치 못한 직장인, 사업을 부도낸 사업가, 대학 졸업장이 있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실업자, 결코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 큰 꿈을 막연히 품고 있던 직장 여성, 작은 회사의 관리 사원, 10년째 무명배우 등 우리 주변에서, 혹은 바로 나와 같은 상황에 처했던 이들은 지금 모두 성공했다. 그들은 풍요로운 부를 창조하는 10가지 비밀을 알고 실천했고, 놀랍도록 멋진 인생을 스스로 창조함으로써, 부는 내 것이 아니라는 선입견을 스스로 타파했다. 인생에서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미래가 과거와 같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고, 성공해야 한다.

이 책에서 얻는 두 번째 힘-건강

아픔은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신의 메시지.
삶을 영위할 시간이 길어진 만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연장된 것이라면 더없이 좋겠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푸른 잎 한 장 보이지 않는 사무실에 하루 종일 앉아 컴퓨터와 씨름하며 일을 하게 하는 현대의 근무 환경은 사람들을 스트레스와 비만, 성인병의 세계로 내몰고 있기 때문이다. 나날이 과중되는 스트레스, 화학첨가물이 가미된 식품들과 패스트푸드, 섭취하는 양에 비해 움직이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생활 패턴으로 말미암아 아직 한창인 나이에 고혈압과 뇌졸중, 중풍 등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골치 아픈 도시 생활을 떠나 귀농을 하거나 자연과 가까이서 생활하는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모험을 할 수가 없다. 신체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겨진 선택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애덤 잭슨은 신체의 건강 또한 마음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물론 운동과 호흡, 영양, 바른 자세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도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좌우하는 건 무엇보다도 마음이라는 것이다.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은 없지만, 치료할 수 없는 환자는 많다.’ 아무리 훌륭한 의료진과 좋은 약이 있어도 환자 스스로 병을 이겨내겠다는 믿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즉 진심으로 치유될 것이라는 믿음과 신념, 그리고 사랑의 힘이 질병을 극복하게 하는 가장 큰 힘인 것이다.

이 책에서 얻는 세 번째 힘-사랑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길.
사랑의 시대다. 텔레비전을 켜면 쟁취하는 사랑, 잘못된 사랑, 순수한 사랑 등 이 세상의 모든 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고, 서점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잇달아 출간되고 있다. 유치원생도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이 당연해졌다. 이렇게 도처에서 보이고 들리는 것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이지만 정작 나만의 사랑, 내가 간절히 원하는 진실한 사랑은 어디에 꼭꼭 숨어 있는지 찾지 못해 애만 탄다. 세상에 넘쳐나는 것이 사랑이건만 어째서 나의 사랑은 깨지고, 아픔만을 남긴 채 사라지는가?
이 책은 이러한 의문 속에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참된 사랑을 찾을 수 있는 10가지 비밀을 제시한다.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사랑은 비단 남녀 간의 사랑에만 국한된 가치가 아니다. 보다 넓은 사랑, 우정과 존경,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아우르는 사랑이기도 하다. 우리는 남자와 여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다. 내가 사랑받고 존중받고 이해받고 싶듯 나 이외의 사람들도 같은 바람을 안고 있다. 그 점을 잊지 않는다면 분명 나만의 진실한 사랑을 찾을 것이다.

이 책에서 얻는 네 번째 힘-행복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산다.
중학교 윤리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너희는 무엇을 위해 사느냐?’라고 물었다. 아이들 입에서 많은 답이 쏟아져 나왔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냥 태어났으니까 등등. 그때 한 아이가 대답했다. “행복해지기 위해!” 그렇다. 사람의 수만큼 삶의 목표나 의미는 다양하고 모두 다르지만, 그 모든 것의 최종 목표는 ‘행복’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행복’이 열심히 살면 살수록,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멀어져 간다는 것이다. 행복은 손에 넣을 수 없는 파랑새인 것일까?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자연건강요법 치료사인 이 시리즈의 저자 애덤 잭슨은 자기 변화와 인간관계, 스트레스 극복의 대가이다. 그는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돈, 건강, 사랑 그리고 행복의 4가지 요소로 정의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요소에 대하여 책으로 펼쳤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저자는 따뜻한 집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아픈 곳 없이 건강한 신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공허함과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이 시대에 참된 행복은 바로 여기, 이 순간에 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