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불러들이는 아침 5시부터 습관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시간 활용 지침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활용해 행복과 성공을 붙잡아라!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에게 안성맞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데 항상 좌절하는 사람
일하면서 공부(자격증, 취미)를 하고 싶은데 바빠서 할 수 없는 사람
일에 쫓겨 지친 나머지 밤시간을 빈둥빈둥 보내는 사람
의욕은 있지만 계획한 일을 계속해나가지 못하는 사람
‘뭘 해도 잘 안 된다’라고 느끼는 사람

지각 상습범의 인생역전 노하우
하코다는 아직이야? 일만 잘하면 뭐해, 매일 밥 먹듯이 지각을 하는데!
지금은 연간 300회 이상의 세미나를 수행하며 일류 기업을 비롯해 많은 클라이언트의 지지를 받고 있는 카리스마형 강사, 하코다 타다아키. 그러나 이십 대에는 지각 상습범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시간관리를 하지 못했다. 업무 실적은 나름 괜찮았지만, 지각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상사에게 신뢰를 얻지 못했다. 도저히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그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생각했다. ‘매일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한정된 시간을 쓸 것인가’를 고민했다. 마침내 그는,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는 굉장히 간단한 결론을 내렸다. 아침시간을 비롯해 통근시간, 짜투리시간 등,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면서부터 그는 서서히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의 질이 달라진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시간은 참 평등하다. 돈이나 명예와 달리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똑같은 시간 속에 살면서 어떤 이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어떤 이는 보잘 것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왜 이렇게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하코다 타다아키는 똑같은 24시간의 시간이라도 질적인 면에서는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남는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는 사람 VS 밤늦게까지 인터넷을 하며 놀다가 다음 날 늦게 일어나는 사람. 단 하루라면 그 차이가 미세하겠지만, 일주일, 한 달, 일 년 후에는 엄청난 차이가 날 것이다. 성공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일찍 일어나서 아침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간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네 가지 방법
하나, 발상의 전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NO!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기를 몸에 익히자! 사람들은 흔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매일 밤 11시에 잠을 자다가, 다음 날 2시간 일찍 일어나기 위해 밤 9시에 잠자리에 들었다고 해도 쉽사리 잠이 들지 못한 경우는 누구나 겪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리해서라도 아침 일찍 일어나면 밤에는 저절로 졸음이 오게 되는 게 인간의 몸이다. 이런 패턴을 몸에 익히면 아침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둘, 타임 스터디. 아침시간을 분석하자! 아침에는 출근 준비하다가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집을 나서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 때까지의 스케줄을 시간 순서대로 적는다. 이것이 바로 타임 스터디다. 아침 식사, 화장실, 양치질, 옷 갈아입기 등은 매일 고정적으로 소비하는 시간을 ‘부크드 타임booked’, 그 외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어베이러블available 타임’이라고 한다. 지금보다 15분이라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어베이러블 타임을 활용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크게 바뀔 것이다.
셋, 아침 15분 활용. 집중력을 높여 ‘되고 싶은 나’를 만들자! 사람은 장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 온 신경을 집중할 수 없다. 하지만 15분 정도라면 온 신경을 쏟아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침 15분 동안, 영어 공부나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을 공부하자. 고작 15분? 무시하지 마라! 분명 15분은 짧은 시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의미 없이 보내는 1시간보다 온 신경을 집중한 15분에서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매일 아침 15분을 1년 동안 활용하면 약 91시간이 된다. 온 신경을 집중한 91시간은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다.
넷, 1년을 13개월로 보내는 방법. 통근시간을 활용하자! 집에서 회사까지 걸리는 통근시간을 계산해 보자.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1시간 정도 안팎일 것이다. 통근시간 60분×근무일수 22일×12개월=264시간. 이것을 하루 평균 노동시간인 8시간으로 나누면 약 한 달이 된다. 통근시간으로 약 1개월분의 노동시간과 같은 시간을 쓰고 있는 것이다. 통근시간에 멍하니 음악을 듣거나 잠을 자는 건 약 1개월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돈은 잃으면 다시 벌 수 있지만 시간은 잃으면 다시 벌 수 없다. 아침 통근시간, 신문이나 책을 읽고 정보를 수집하거나 어학이나 자격증 시험 공부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바꾸자.